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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 놓치지 않게 캘린더 알림을 10분 전·1시간 전 설정한 방법

약속 시간을 놓치지 않으려면 캘린더 알림을 여러 번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10분 전과 1시간 전 알림을 동시에 설정하는 방법으로 중요한 일정을 한 번도 놓치지 않게 되었습니다. 구글 캘린더와 스마트폰 기본 캘린더 모두 적용 가능한 실전 설정법을 공유합니다.

저도 한때 캘린더에 일정만 입력해두고 정작 알림은 제대로 확인하지 못해 약속을 놓친 적이 여러 번 있습니다. 특히 재택근무와 외근이 섞여 있다 보니, 출발 시간을 깜빡하거나 회의 10분 전에야 부랴부랴 준비하는 일이 반복됐습니다. 이 글에서는 제가 실제로 활용 중인 10분 전과 1시간 전 캘린더 알림 설정 방법을 단계별로 정리했습니다. 이 방법을 적용하면 약속 시간 전에 여유 있게 준비하고, 중요한 일정을 절대 놓치지 않게 됩니다.

스마트폰에서 구글 캘린더 알림을 10분 전과 1시간 전으로 설정하는 화면

캘린더 알림을 한 번만 설정했을 때의 문제

처음에는 구글 캘린더 기본 설정대로 일정 10분 전에만 알림이 울리도록 해뒀습니다. 하지만 회의 준비 자료를 챙기거나 이동 시간이 필요한 약속의 경우, 10분은 너무 촉박했습니다. 오전 일정이 많은 날에는 알림을 보고도 "조금 있다가 준비해야지"라고 미루다가, 정작 5분 전이 되어서야 황급히 움직이는 상황이 자주 발생했습니다.

더 큰 문제는 알림을 한 번 스와이프로 닫으면 다시 확인할 방법이 없다는 점이었습니다. 결국 한 번의 알림만으로는 실질적인 대비가 어렵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내 경우는 특히 아침 시간대에 이런 문제가 심했는데, 알림을 보고도 다른 업무에 집중하다 보면 금방 잊어버리곤 했습니다.

여러 시간대 알림을 시도하며 느낀 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알림을 2개 이상 설정하는 방법을 찾아봤습니다. 처음에는 30분 전과 10분 전 두 번 알림을 설정했는데, 30분은 너무 일찍 울려서 "아직 시간 많네"라는 생각에 다시 잊어버리기 쉬웠습니다. 다음으로 15분 전과 5분 전으로 조정했더니, 이번에는 두 알림이 너무 붙어 있어서 오히려 정신없게 느껴졌습니다.

결국 여러 번의 시행착오 끝에 1시간 전과 10분 전 조합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1시간 전 알림은 "이제 슬슬 준비해야겠다"는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게 해주고, 10분 전 알림은 최종 확인 역할을 톡톡히 해줍니다. 놀랍게도 이 조합을 사용한 후로는 약속을 놓친 적이 거의 없어졌습니다.

구글 캘린더로 다중 알림 설정하기

구글 캘린더에서 하나의 일정에 여러 개의 캘린더 알림을 추가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먼저 스마트폰에서 구글 캘린더 앱을 열고, 알림을 설정하고 싶은 일정을 터치해서 상세 화면으로 들어갑니다. 그 다음 우측 상단의 수정 아이콘(연필 모양)을 눌러 편집 모드로 전환합니다.

화면을 아래로 스크롤하면 알림 추가 버튼이 보이는데, 이 버튼을 눌러 첫 번째 알림 시간을 1시간 전으로 설정합니다. 다시 한 번 알림 추가 또는 다른 알림 추가 버튼을 눌러서 두 번째 알림을 10분 전으로 설정하면 됩니다. 저장 버튼을 누르면 설정이 완료되고, 이후 모든 기기(PC, 태블릿, 스마트폰)에서 동일한 알림이 울립니다.

참고로 PC 웹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설정할 수 있으며, 모바일에서 변경한 내용은 자동으로 동기화됩니다. 

설정 전후 비교

캘린더 알림을 두 번 설정하기 전과 후의 차이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알림 횟수: 10분 전 1회에서 1시간 전과 10분 전 2회로 증가
  • 준비 여유: 급하게 출발하던 것에서 자료와 복장을 미리 챙기는 것으로 변화
  • 약속 놓침: 월 1~2회 발생하던 것이 거의 없어짐
  • 심리적 안정: 혹시 잊은 건 아닐까 하는 불안감이 완전히 사라짐

설정 후 달라진 일상

캘린더 알림을 두 번 설정하고 나서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약속 전 마음의 여유가 생겼다는 것입니다. 1시간 전 알림이 울리면 그때부터 슬슬 마무리 작업을 하거나 이동 준비를 시작하게 됩니다. 덕분에 회의 자료를 출력하거나, 옷을 갈아입거나, 차량 네비게이션을 미리 설정하는 등 실질적인 준비가 가능해졌습니다.

10분 전 알림은 "이제 정말 출발해야 할 시간"이라는 최종 신호 역할을 하기 때문에, 설령 1시간 전 알림을 보고도 다른 일에 집중하고 있었더라도 놓치지 않게 됩니다. 실제로 지난 3개월 동안 약속을 놓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고, 지각도 확실히 줄었습니다. 무엇보다 "혹시 잊은 건 아닐까"라는 불안감이 사라진 게 가장 만족스럽습니다.

추가로 활용하면 좋은 알림 팁

단순히 시간만 설정하는 것보다, 알림 제목에 구체적인 행동을 적어두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예를 들어 "오후 3시 회의"라는 제목보다는 "오후 3시 회의 - 자료 출력 필수"처럼 해야 할 일을 명시하면, 1시간 전 알림을 봤을 때 바로 행동으로 옮길 수 있습니다. 또한 이동 시간이 긴 약속의 경우 1시간 전이 아닌 2시간 전으로 첫 번째 알림을 설정하는 것도 좋습니다.

반복되는 일정(예: 매주 월요일 회의)은 기본 알림 설정을 바꿔두면 매번 수동으로 입력하지 않아도 됩니다. 구글 캘린더 설정 메뉴에서 일정 기본 알림을 1시간 전과 10분 전 두 개로 미리 지정해두면, 새로 추가하는 모든 일정에 자동 적용됩니다. 마지막으로, 스마트폰 알림 권한과 방해 금지 모드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아무리 캘린더 알림을 잘 설정해도 시스템 알림이 꺼져 있으면 소용없습니다.

마무리

약속을 놓치지 않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한 번이 아닌 여러 번 알림을 설정하는 것입니다. 1시간 전 알림으로 준비 시간을 확보하고, 10분 전 알림으로 최종 확인을 거치면 어떤 일정도 놓치지 않게 됩니다. 지금 바로 캘린더 앱을 열어서 중요한 일정에 두 번의 알림을 추가해보세요. 단 2분 투자로 앞으로의 모든 약속을 여유롭게 지킬 수 있습니다.

갤럭시나 아이폰 기본 캘린더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다중 알림 설정이 가능하며, 구글 캘린더와 동기화하면 더욱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오늘부터 이 방법을 적용해서 약속 시간을 정확히 지키는 삶을 시작해보시기 바랍니다.